1990년대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은 발라드와 팝, 락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1990년대는 2000년대까지 이어지는 큰 성공을 보인 시기였으며 당시 팝송은 충격적일 만큼 트랜디하고 멜로디는 중독성이 강할 만큼 반복되는 패턴에 하루 종일 흥얼거리며 생활할 수 있는 리듬이었습니다. 지금도 듣고 있고 듣고 싶은 1990년대의 팝송들은 고전이며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습니다. 음악으로 가사로 다양한 감정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팝송의 황금기
1990년대는 팝송의 황금기 였습니다. 시기적으로 연예계로서는 많은 외국 음악과 문화가 들어오는 시기이며 젊은이들을 통해 매우 빠르게 우리 문화속으로 흡수되는 시기였습니다. 이는 음악의 전달이 아닌 문화의 전달이었기 때문에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며 그 확산속도가 더 빠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각 노래들의 의미와 배경등을 논하자면 또 다른 공부거리가 되니 이는 차치하고 그량 우리의 공감대만 안내하기로 하겠습니다.
당시의 팝송을 35년이 지난 지금 생각하면 시대를 초월한 명곡이며 이 팝송들은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강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산업적으로 활기차고 열정적이고 젊은 인구가 많았던 이 시기에 팝송은 속성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그 인기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솔한 감정을 전달하는 1990년대 팝송
1990년대 팝송은 국내 멀티미디어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에 영향을 끼쳤는데 우리가 잘 아는 명화 타이타닉의 열풍으로 전 국민에게 히트를 쳤으며 응답하라1990을 통한 감성의 전달 등 국내 드라마의 OST등으로 사용되면서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1990년대의 팝송은 2000년대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으로 발현되었으며 특히 여성 팝스타들의 등장까지 이어지면서 우리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1990년대의 팝송 가사는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진솔한 감정을 담고 있어 더욱 사랑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팝송이 주는 추억의 빗방울
이러한 이유로 팝송을 정의하자면 팝송은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고, 삶을 노래하고, 희망을 전하고, 꿈을 만들어 주고, 설렘을 만들어 주고, 가슴벅참을 노래하고, 새로움을 만들어주며, 아버지 어머니의 감정을 대변해주고, 고향을생각나게 하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친구를 만나는 느낌을 갖게 해 줍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는 우리 삶의 일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영원히 버릴 수 없는 우리 삶의 한 조각입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우리의 추억 조각들이 빗방울이 되어 내 앞에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때를 기억해 달라고 친구와 고향을 기억해 달라고 늦은 밤 버스 속에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듣고있던 그 여학생을 기억해 달라고...
아티스트 | 대표곡 |
Mariah Carey | Hero / Without You |
Celine Dion | My Heart Will Go On |
Whitney Houston | I Will Always Love You |
Michael Jackson | Heal The World / Black or White |
Bon Jovi | Always / Bed of Roses |
Richard Marx | Right Here Waiting |